한국미즈노, 한국중고골프연맹과 유소년 발전 위한 ‘미즈노 드림컵’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미즈노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 허남양)과 유소년 골프발전을 위한 '미즈노 드림컵' 업무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즈노 드림컵'은 한국중고골프연맹 주최 대회 중 4개 대회를 국내 '미즈노 드림컵' 선발전으로 개최, 예선과 결선을 거쳐 연맹 등록 남자 유소년 골프선수 3인을 선발, '미즈노 드림컵' 일본 결선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즈노 드림컵’은 한국중고골프연맹 주최 대회 중 4개 대회를 국내 ‘미즈노 드림컵’ 선발전으로 개최, 예선과 결선을 거쳐 연맹 등록 남자 유소년 골프선수 3인을 선발, ‘미즈노 드림컵’ 일본 결선 출전권을 부여한다. 이 일본 결선대회의 상위 입상자 2인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의 출전 기회를 얻는다. 미즈노오픈은 메이저 대회 디오픈 일본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해외 대회에 참가하며 발생하는 경비 일체는 한국미즈노에서 부담한다. 이와 함께 한 해 동안 연맹을 통해 미즈노 골프용품과 클럽 등 총 1억원 상당을 ‘미즈노 드림컵’ 대회 및 연맹 시상품으로 후원한다.
유소년 경기력 향상과 육성을 위한 ‘유소년 드림-미즈노 드림’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중고골프연맹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라면 누구나 미즈노의 골프용품과 클럽을 최대 70%까지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으로 이뤄져 있다. 구매 가능 품목은 미즈노 아이언과 우드류, 웨지와 퍼터 등 클럽은 물론, 골프공과 장갑, 골프화와 골프백 등 다양하다. 이 프로그램으로 선수 한 명 당 연간 최대 13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나카 데츠야 한국미즈노 대표이사는 “’한국 골프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중고골프연맹과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파트너십에 깊은 애정을 표한다. ‘미즈노 드림컵’을 통해 선수들이 해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보다 좋은 스포츠 용품과 스포츠의 진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미즈노 경영이념에 맞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공의들 사직하면서 “폴더 지워라” 행동지침...“경찰 수사”
- '차기 대표팀 사령탑 후보' 박항서 감독, 구단 고문으로 베트남 축구계 복귀
-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작가됐다
- 불 난 아파트서 발견된 20대 시신, 이불엔 핏자국…“왜 그랬냐구요?”
- 승객 머리 위 구더기 ‘우수수’ 떨어졌다…美 비행기서 무슨 일
- 손흥민에 “탁구선수 건들지 말라”는 국제탁구연맹, 엇나간 비판[중국나라]
- 원광대 의대생들 ‘집단 휴학’ 철회…“교수들이 설득”
- 클린스만 “농담조로 한국 감독직 제안했는데, 정 회장 진지하게 반응”
- “가난하지 않은 순간 없었다”…구청 울린 기초수급자 대학생의 편지
- 5000만원에 눈멀어 성폭행 가해자편 든 남자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