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 광산을 김성진·경기 고양병 김재준 재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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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심사에서 컷오프됐던 광주 광산을 김성진 전 테크노파크 원장과 경기 고양병 김재준 전 김진표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이 재심을 통해 예비후보 자격을 되찾았다.
민주당 지도부는 19일 오전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 재심사 요청 3건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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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방식으로 결선도 진행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심사에서 컷오프됐던 광주 광산을 김성진 전 테크노파크 원장과 경기 고양병 김재준 전 김진표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이 재심을 통해 예비후보 자격을 되찾았다.
민주당 지도부는 19일 오전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 재심사 요청 3건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결과 기존 공관위 심사에서 탈락했던 광주 광산을 선거구 김성진 예비후보와 경기 고양병 김재준 예비후보의 재심 요청을 인용키로 의결했다.
이에 해당 두 지역구 후보자 선출은 3인 경선으로 치르게 됐다. 지난달 선출방식 의결에 따라 국민참여방식으로 진행하며 권리당원 50%, 안심번호선거인단 50% 비율로 ARS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두 곳 모두 현역 의원이 민주당 소속인 지역구라 결선 투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 광산을의 경우 현역인 민형배 의원과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의, 경기 고양병은 현역 홍정민 의원과 이기헌 전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 김재준 전 김진표 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다만 현역 김정호 의원이 단수 공천 받은 경남 김해을 예비후보 김경수 전 경남도의원의 경우 재심위 심사에선 인용됐으나 최고위에서 기각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와 함께 단수 공천지역 후보자 10명에 대한 인준도 거쳤다.
구체적으로 ▲서울 광진을 고민정 ▲서울 서초을 홍익표 ▲부산 사하갑 최인호 ▲부산 연제 이성문 ▲경기 포천가평 박윤국 ▲강원 원주을 송기헌 ▲경남 창원의창 김지수 ▲경남 김해갑 민홍철 ▲경남 김해을 김정호 ▲경남 양산을 김두관 등이다.
지도부 의결을 거친 단수 후보자 10명 인준건은 차기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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