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 공인구는 아디다스 푸스발리버…유로 2024에 사용될 공

이재상 기자 2024. 2. 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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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 2024' 공인구로 아디다스사의 '푸스발리버(FUSSBALLLIEBE)'를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푸스발리버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4(EURO 2024)의 공인구로, 유로 2024 본선에 나서는 24개 국가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깔을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K리그는 2012년부터 아디다스 축구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4시즌에도 아디다스와 함께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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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에 사용
2024시즌 K리그 공인구 푸스발리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 2024' 공인구로 아디다스사의 '푸스발리버(FUSSBALLLIEBE)'를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푸스발리버는 올 시즌 K리그1, 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

푸스발리버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24(EURO 2024)의 공인구로, 유로 2024 본선에 나서는 24개 국가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깔을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독일어로 '축구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이다.

푸스발리버는 정확도를 극대화한 20개의 프리시즌쉘 패널로 구성됐으며 모든 패널이 심리스 구조로 이뤄져 완벽한 볼 컨트롤이 가능하다. 슈팅 같은 강한 충격에도 안정된 구조와 최상의 공기압을 유지해 주는 기술이 적용됐다고 프로축구연맹은 설명했다.

공의 중심에는 초당 500회의 빈도로 움직임을 분석하는 기술이 적용돼 공의 속도, 방향, 각도 등 공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한편 K리그는 2012년부터 아디다스 축구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4시즌에도 아디다스와 함께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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