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결별 아니었다...'드디어 결혼식장 예약했다'

정승민 기자 2024. 2. 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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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커플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18일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 상철과 현숙 커플이 SNS를 통해 커플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SBS 플러스, ENA 예능 '나는 솔로' 17기 최종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17기 상철이 과거 양양의 한 클럽 파티에서 수위 높은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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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커플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18일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 상철과 현숙 커플이 SNS를 통해 커플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커플 화보를 찍은 날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인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하게 됐다"며 "드디어 어제 식장을 예약하고 왔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며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SBS 플러스, ENA 예능 '나는 솔로' 17기 최종회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17기 상철이 과거 양양의 한 클럽 파티에서 수위 높은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이에 반성하겠다는 뜻을 밝힌 17기 상철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SNS를 통해 함께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일단락됐다.

 

사진=상철-현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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