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희 부방그룹 부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2. 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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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희 부방그룹 부회장이 국내 공학 기술 분야 석학들이 모인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16일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신입 정회원에게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희 부회장은 육·해상 생태환경 보전과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건설환경공학 분야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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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 CI [사진 = 부방그룹]
이중희 부방그룹 부회장이 국내 공학 기술 분야 석학들이 모인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16일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신입 정회원에게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와 산업계, 국가기관 등에서 공학 기술 발전에 현격한 공적을 세운 우수공학 기술인을 발굴·우대하는 학술 연구기관이다. 기업과 대학, 기관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월 동안의 다단계 심사를 거쳐 정회원을 선정한다.

이중희 부회장은 육·해상 생태환경 보전과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건설환경공학 분야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이 부회장은 주방가전의 전통 강자 쿠첸과 안양 이마트를 운영하는 부방유통을 중심으로 기반을 닦은 부방그룹의 사업영역을 환경 분야까지 다각화해 주방?생활가전과 유통, 환경사업 세 분야로 재편했다.

2010년에는 벤처 규모의 평형수 처리장치 제조 기업인 테크로스를 인수한 후 지속적인 R&D 투자·개발을 통해 해당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이끌었다. 2019년에는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옛 LG히타치워터솔루션)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옛 하이엔텍)를 인수해 국내 탑티어(Top-tier) 환경기업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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