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푸스발리버'

박지혁 기자 2024. 2.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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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4'에서 사용할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푸스발리버'를 채택했다고 19일 전했다.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사용된다.

이 공은 '유로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의 공인구로, 유로2024 본선에 나서는 24개 국가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깔을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K리그는 2012년부터 아디다스 축구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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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2 등 전 경기에서 사용
[서울=뉴시스]올 시즌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푸스발리버'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4'에서 사용할 공인구로 아디다스의 '푸스발리버'를 채택했다고 19일 전했다.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사용된다.

이 공은 '유로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의 공인구로, 유로2024 본선에 나서는 24개 국가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깔을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독일어로 '축구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외피는 정확도를 극대화한 20개의 프리시즌쉘 패널로 구성됐고, 모든 패널은 열접착 처리된 심리스 구조로 이뤄져 완벽한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외피 표면에는 골프공처럼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미세한 디보스 홈이 전략적으로 배치돼 안정적인 비행 궤적을 선사하고 슛 정확성을 높여준다.

공의 중심부에는 관성측정기센서(IMU)를 심어 초당 500회의 빈도로 공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커넥티드 볼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이 기술을 통해 공의 속도, 방향, 각도 등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K리그는 2012년부터 아디다스 축구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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