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릉 단오제 슬로건 '솟아라, 단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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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릉단오제 슬로건이 '솟아라, 단오'로 결정됐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최근 2024 강릉단오제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슬로건을 제안한 김모씨는 "용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이 솟아오르다라는 관용적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벽사와 수호의 상징인 용과 강릉단오제가 닮아있어 '솟아라, 단오'라는 주제를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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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024 강릉단오제 슬로건이 '솟아라, 단오'로 결정됐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최근 2024 강릉단오제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강릉에 거주하는 김 모씨의 제안으로 선정된 '솟아라, 단오'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맹한 용의 기운이 솟아오르길 바라는 마음,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이 솟기를 바라는 마음, 강릉단오제의 위상이 솟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 데 담았다.
슬로건을 제안한 김모씨는 "용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이 솟아오르다라는 관용적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벽사와 수호의 상징인 용과 강릉단오제가 닮아있어 '솟아라, 단오'라는 주제를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찬 위원장은 "올해 강릉단오제 슬로건을 제안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솟아라, 단오라는 주제에 맞게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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