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차은우, 극과 극 첫 만남 공개…가족 잃은 슬픔 공유하나(‘원더풀 월드’)

유다연 2024. 2. 19.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남주, 차은우가 드디어 만났다.

MBC '원더풀 월드' 측은 19일 김남주와 차은우의 투샷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차은우가 일하는 폐차장에서 김남주와 차은우가 만났다.

'원더풀월드' 제작진은 "각기 다른 이유로 가족을 잃은 김남주와 차은우가 만드는 관계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며 "이들의 만남이 극의 의문이 풀리는 시작점이니 이들의 만남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MBC ‘원더풀 월드’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김남주, 차은우가 드디어 만났다.

MBC ‘원더풀 월드’ 측은 19일 김남주와 차은우의 투샷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월더풀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작품이다.

드라마 ‘별순검 1, 2’, ‘특수사건 전담반 텐(TEN) 1,2’, ‘트레이서 시즌 1, 2’ 등을 연출한 이승영 PD와 ‘청담동 스캔들’(2014), ‘거짓말의 거짓말’(2020) 등을 집필한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또, 김남주가 6년 만의 드라마에복귀한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극 중 김남주는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을 이뤘으나 어느 날 어린 아들을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바뀌는 은수현 역을 맡았다. 차은우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스스로 거친 삶을 택한 의문의 청년 권선율을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차은우가 일하는 폐차장에서 김남주와 차은우가 만났다. 차은우는 조금 전까지 작업을 한 듯한 얼굴과 복장으로 있지만 김남주는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있어 대비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원더풀월드’ 제작진은 “각기 다른 이유로 가족을 잃은 김남주와 차은우가 만드는 관계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며 “이들의 만남이 극의 의문이 풀리는 시작점이니 이들의 만남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처음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