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교원 CQ 창의력 대회’ 성료…초등학생 1000명 응시

‘교원 CQ 창의력 대회’ 시상식. /교원그룹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원그룹은 융합창의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교원 CQ 창의력 대회’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수리·과학·언어 영역의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 3회를 맞았다. 교원그룹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주관한다.

올해는 1차 평가에 1000명이 응시해 학년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명이 2차 평가에 참여했다.

교원그룹은 18일 서울교대 사향융합체육관에서 2시간에 걸쳐 2차 평가를 실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울교대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 심사 후 각 학년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52명) 등 장학금 총 3000만원을 수여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대회 응시자는 언어, 수학, 과학, 문제해결 역량을 진단해보고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자사는 인재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