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TV] '텐트 밖은 유럽' 시청률 5.9%, 동시간대 1위 출발…워맨스 통했다

조은애 기자 2024. 2. 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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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 여성 출연진들의 훈훈한 워맨스와 함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11.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10.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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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 여성 출연진들의 훈훈한 워맨스와 함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11.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10.2%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2.8%, 최고 4.6%, 전국 기준 평균 2.8%, 최고 4.4%로 케이블과 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남프랑스로 향한 캠퍼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의 조합은 연예계 소문난 캠핑 전도사인 라미란을 중심으로 완성됐다. 캠핑 출발 일주일 전, 라미란은 자신의 캠핑 장비방으로 조보아와 한가인을 초대했다. 이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라미란의 '캠핑 수제자' 류혜영까지 합류했다.

이어 이들은 남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했다. 예기치 못한 항공기 결항 사태로 무려 40여 시간 만에 도착한 상황, 현지에는 폭우까지 쏟아졌다. 호된 신고식 속 멤버들은 렌터카를 타고 니스 메인 해변 근처로 이동했다. 

다행히 해가 뜨기 시작했고 야자수 사이를 달리자, 파스텔톤 건물들이 그림처럼 펼쳐졌다. 간신히 지하 주차장을 찾은 네 사람은 니스의 항구 근처 식당 쪽으로 이동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주문한 요리가 나오자, 멤버들은 연어 샐러드, 트러플 피자, 생선 요리, 라따뚜이 등을 폭풍 흡입하며 남프랑스 첫 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디어 남프랑스 첫 캠핑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베르동 협곡 아래 위치한 캠핑장에는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져 있었다. 

멤버들은 타프를 완성한 뒤 요리에 나섰다. 라미란은 현지 식재료와 한가인의 감태 소스로 감태 파스타를 뚝딱 완성해냈다. 감태 파스타와 파김치의 꿀조합으로 1차 식사가 끝나자, 라미란은 감태 소스가 남아있는 불판에 고기를 올렸다.

4인방의 유쾌한 케미 역시 재미를 안겼다. 예능감 넘치는 다식원장 라미란을 중심으로 반전의 총무 한가인과 예약 담당 조보아, 자유 영혼 포토그래퍼 류혜영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관계성은 더욱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의 눈으로 본 남프랑스의 이국적인 풍광도 대리 만족을 안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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