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위탁기관 3월에 모집

송용환 기자 2024. 2. 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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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

지난 2013년 시작한 공공디자인 나눔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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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영세기업 10곳의 디자인 개발 등 지원
경기도청 전경(자료사진)/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가 3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

지난 2013년 시작한 공공디자인 나눔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비영리 영세기업 10곳에 로고·패키지 등 디자인 개발 및 실용화를 지원하고, 사용자 중심의 쉬운 안내 디자인을 적용한 맞춤형 디자인 1개소를 환경개선 할 예정이다. 또 디자인전문가 및 자원봉사자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사업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관(기업)은 협약체결일부터 올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맡게 되며, 신청 자격은 공공디자인 분야 유경험자인 법인, 기관(단체), 사업자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비영리 영세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 효과를 실현하고, 디자인이 열악한 도립시설을 대상으로 도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사업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관(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홈페이지, 나라장터, 디자인경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청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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