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90%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업무·상업용 시설의 저녹스 버너 교체, 방지시설 가동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의 설치 비용을 90% 지원키로 했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3년간 방지시설을 의무적으로 운영하고, 모니터링을 위한 측정 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 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 업무·상업용 시설의 저녹스 버너 교체, 방지시설 가동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의 설치 비용을 90% 지원키로 했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총 지원비는 6억48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4·5종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다.
특히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실시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 기기 설치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기기 부착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3년간 방지시설을 의무적으로 운영하고, 모니터링을 위한 측정 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관리 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울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3월 15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