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라미란, 캠핑 다식원 연다 "첫 메뉴는 감태 파스타"

조은애 기자 2024. 2. 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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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라미란의 '캠핑 다식원'이 드디어 문을 연다.

18일 첫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회에서는 예술과 낭만 그리고 미식의 나라 남프랑스로 향하는 리얼 캠퍼즈 4인의 캠핑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캠핑 전도사인 라미란을 주축으로 완성된 조합인 멤버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라미란은 베르동 캠핑장 첫날부터 캠핑 요리의 향연이 펼쳐질 '캠핑 다식원-남프랑스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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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라미란의 '캠핑 다식원'이 드디어 문을 연다.

18일 첫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회에서는 예술과 낭만 그리고 미식의 나라 남프랑스로 향하는 리얼 캠퍼즈 4인의 캠핑기가 펼쳐진다.

10박 11일 여정의 첫 출발점은 남프랑스 로망의 끝판왕 니스다. 멤버들은 부푼 꿈을 안고 출발하지만 무려 약 40시간이나 걸려 니스 땅을 밟은 것으로 알려져 그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게다가 현지에는 폭우까지 쏟아졌다고 해 또 다른 난관을 예고한다. 낭만을 기대했지만, 전지훈련을 방불케 하는 멤버들의 생고생 캠핑이 벌써부터 반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캠핑 전도사인 라미란을 주축으로 완성된 조합인 멤버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자리에서 "잘 먹고 안 씻는 분들 위주로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캠핑을 싫어한다는 한가인, 애교 넘치는 조보아 그리고 라미란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만난 류혜영까지, 이들의 첫 만남은 어땠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특히 멤버 4인방은 성격은 제각각이지만 잘 먹는 것으로는 대동단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라미란은 베르동 캠핑장 첫날부터 캠핑 요리의 향연이 펼쳐질 '캠핑 다식원-남프랑스점'을 연다.

다식원 남프랑스점 대망의 첫 메뉴는 한가인이 가져온 스페셜 감태 소스에, 라미란의 레시피가 더해진 근사한 감태 파스타다. 파김치까지 얹은 꿀조합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라미란은 식사에 끊김이 없도록 바로 2차 메뉴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홍진주 PD가 "과연 얼마나 기발한 캠핑 요리를, 몇 차까지 먹느냐는 두말할 것도 없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전한 만큼 기대를 더한다.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이날 오후 7시4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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