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뮤지컬컴퍼니, `웃는 남자` `팬텀` 전 배역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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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는 내년 공연 예정인 '웃는 남자'와 '팬텀'의 주인공을 포함한 전 배역 오디션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팬텀'은 내년에 국내 라이선스 10주년을 맞는다.
'웃는 남자'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팬텀'은 26월부터 8월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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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는 내년 공연 예정인 '웃는 남자'와 '팬텀'의 주인공을 포함한 전 배역 오디션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의 두 번째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로,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새롭게 창조했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그린다.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조명한다.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팬텀'은 내년에 국내 라이선스 10주년을 맞는다. 작품은 빼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팬텀'의 인간적인 면에 집중했다.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웃는 남자'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팬텀'은 26월부터 8월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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