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3차 첫날 금메달 4개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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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3차 대회' 첫날 걸린 금메달 4개를 석권했다.
유수민(이목중)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45초636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열린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신동민(반포고)이 2분37초811로 1위로 들어오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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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쇼트트랙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주니어 3차 대회' 첫날 걸린 금메달 4개를 석권했다.
유수민(이목중)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45초636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결승에 진출한 오송미(한광고)는 2분46초007로 유수민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이어서 열린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신동민(반포고)이 2분37초811로 1위로 들어오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1000m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휩쓸었다.
여자 1000m 결승에서는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했던 정재희(한강중)와 강민지(인천동양중)가 출전해 나란히 1위(1분37초326)와 2위(1분37초721)를 차지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1000m 결승에서도 임종언(노원고)이 1위(1분30초784), 한병찬(대광고)이 2위(1분31초468)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했다.
1일차 모든 종목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선수단은 19일 남녀 500m와 1500m 2차 레이스, 혼성계주, 남여계주 등 단체전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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