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가장 자신 있는 건 바스트…신체 사이즈 공개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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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치어리더 김현영이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가슴을 꼽으면서도 SNS에 신체 사이즈를 공개한 것을 후회했다.
이후 신규진은 "SNS에 올렸다가 후회하는 사진이 있냐"고 질문하며 과거 김현영이 줄자로 신체 사이즈를 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김현영은 SNS에 업로드한 사진 중 신체 사이즈 측정 사진을 올린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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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수원 FC 치어리더 김현영이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가슴을 꼽으면서도 SNS에 신체 사이즈를 공개한 것을 후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클린스만은 차마 응원하지 못한 축구 치어리더 김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치어리더인 김현영은 치어리딩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학창 시절 댄스 동아리를 했다"며 "하지만 춤을 잘 추지 못해 힘들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좀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영은 자신의 몸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으로 "정강이"라며 "그렇게 길진 않다. 길이가 마음에 안 든다"고 아쉬워했다.
탁재훈은 "비율이 좋은데 왜"라며 의아해하면서 "그럼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김현영은 이 자신의 상체를 가리키며 "바스트다. 그리고 팔이 얇은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다 좋은데 얼굴엔 자신이 없냐. 얼굴이 괜찮은 것 같은데"라고 칭찬했다.
이후 신규진은 "SNS에 올렸다가 후회하는 사진이 있냐"고 질문하며 과거 김현영이 줄자로 신체 사이즈를 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김현영은 SNS에 업로드한 사진 중 신체 사이즈 측정 사진을 올린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은 그 사진들을 내렸다. 저 때 자신감에 너무 차 있었다"며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영은 2000년생으로, 프로축구 수원 FC와 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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