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피꽃' 이하늬, '옷소매' 이준호 넘었다..MBC 금토극 역대 1위[★FOCUS]

이경호 기자 2024. 2. 18.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결국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를 넘어섰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마지막회(12회) 시청률은 18.4%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밤에 피는 꽃'은 마지막회 시청률이 18.4%를 기록하며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까지 넘어 결국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사진=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다"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결국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를 넘어섰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마지막회(12회) 시청률은 18.4%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1회) 시청률 15.4%보다 무려 3.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사진=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특히 '밤에 피는 꽃'은 마지막회 시청률이 18.4%를 기록하며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기존 1위는 이준호, 이세영이 주연을 맡았던 '옷소매 붉은 끝동'(2021년 11월 12일 ~ 2022년 1월 1일. 자체 최고 시청률 17.4%(2022년 1월 1일 17회))이었다.

'밤에 피는 꽃'은 앞서 남궁민 주연의 '연인'(자체 최고 시청률 12.9%. 2023년 11월 18일 21회), 이종석과 임윤아 주연 '빅마우스'(2022년 7월 29일 ~ 2022년 9월 17일. 자체 최고 시청률 13.7%(2022년 9월 17일 16회))를 차례로 넘어서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까지 넘어 결국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또한 이날 '밤에 피는 꽃'은 동시간대(오후 10시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된 지상파 시청률 전체 2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