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벌었다고" 브라이언, 300평 3층 美드림 하우스 공개 ('전참시')[종합]

정유나 2024. 2. 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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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브라이언이 300평 규모의 미국식 드림 하우스 인테리어 과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청소광' 브라이언의 광적인 청소 라이프가 공개됐다.

브라이언의 미국식 드림 하우스를 본 전현무는 "수백억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브라이언은 "무슨 수백억을 버느냐. 청소가지고? 아니다. 다들 진정해라"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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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참시' 브라이언이 300평 규모의 미국식 드림 하우스 인테리어 과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청소광' 브라이언의 광적인 청소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사무실 침대에서 눈을 떴다. 사무실에는 역시나 곳곳에 다양한 청소용품들이 가득있어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눈 뜨자마자 청소부터 시작, 칼각으로 쿠션 정리를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일어나자마자 이불 빨래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침대 시트부터 베개 커버까지 세탁하는가 하면, 구석구석 한 곳도 빼놓지 않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청소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청소하는 곳에 따라 맞춤형으로 청소기를 사용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침구 시트, 커버를 들고 세탁방으로 향했다. 그곳은 브라이언이 자주 찾는 세탁방으로 포인트가 무려 15000이었다. 브라이언이 얼마나 자주 찾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때 세탁방 사장님이 등장했고, 브라이언은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 브라이언은 사장님에게 "이 일이 좋으냐, S.E.S. 매니저 할때가 좋으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사장님은 과거 S.E.S. 매니저로 일했다고. 브라이언은 "우연히 빨래하러 왔는데 20년만에 세탁방에서 전 S.E.S. 매니님을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세탁방 사장님은 "지금이 훨씬 좋다"면서 브라이언에게 "바다랑 유진이 만나면 안부 전해주라"고 전했다.

이후 개운하게 세탁방에 다녀온 브라이언은 카펫 위에 있던 반려견의 변을 발견하고 말했고, 순간 모두가 긴장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누가 쌌냐"고 애교 념치는 말투로 반려견에 말한 뒤, 열심히 변을 청소했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반려견들이 어떤 행동을 해도 다 용서한다. 반려견을 정말 사랑한다"고 브라이언의 반려견 사랑을 전했다.

특히 이날 이날 브라이언은 전문가들과 함께 대저택 인테리어에 나섰다. 브라이언의 집은 평면도만으로도 300평 규모의 엄청난 스케일이 그대로 드러나 참견인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3D 도면을 통해 공개된 브라이언의 집은 총 300평 규모로 지하 1층, 1층, 2층으로 총 3층으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집에는 수영장부터 홈짐, 플레이룸, 홈바, 홈시어터 등 리조트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공간이 들어서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미국 시골 집 같은 분위기를 원했다"고 집 콘셉트에 대해 밝혔다.

브라이언의 미국식 드림 하우스를 본 전현무는 "수백억을 벌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브라이언은 "무슨 수백억을 버느냐. 청소가지고? 아니다. 다들 진정해라"라고 해명했다. 이어 홍현희가 "300평 정도면 얼마냐"고 물었지만 브라이언은 "사생활이다"라며 밝히기를 거부했다.

회의에 나선 브라이언은 마감재부터 공간 활용에 대해 자신의 취향을 어필했다. 휴대폰 사진첩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사진들로 꽉 차 있을 정도로 브라이언은 인테리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 내세우며 전문가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끝날 듯 끝나지 않은 회의에 모두가 조금씩 지쳐갔고, 회의를 마무리 하려던 찰나 브라이언은 또 다시 의견을 제시하며 모두의 혼을 쏙 빼놨다. 회의 지옥에 빠진 브라이언과 전문가들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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