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예비·신혼부부 대상 '웨딩 건강검진'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대상으로 '웨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올해 검진 대상 인원과 범위 확장, 검사 종목 추가, 부모역량강화 교육 '예비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을 확대 추진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태어날 2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천성 질환을 대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진 항목 16종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대상으로 '웨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진은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북구 주민 중 예비부부 또는 결혼 3년 이내 무자녀 신혼부부다. 부부 중 한 명만 북구 주민이어도 검진받을 수 있다.
항목은 B형간염, 풍진, 에이즈 등 16종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검진 후 결과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올해 검진 대상 인원과 범위 확장, 검사 종목 추가, 부모역량강화 교육 '예비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을 확대 추진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태어날 2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천성 질환을 대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