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서 시신 발견…경찰 수사
유혜인 기자 2024. 2. 17. 17:03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쯤 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나이는 20-30대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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