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갓김치 넣은 타르타르소스 공개…이연복 "특허감인데" 깜짝

'신상출시 편스토랑' 16일 방송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진서연이 갓김치를 넣은 타르타르소스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민어 가스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서연은 선물로 들어온 식재료가 있다며 냉장고에서 겨울철 민어를 꺼냈다. "민어 가스 만들겠다"라는 말이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진서연은 민어를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랐다. 간장, 후추로 간을 해주고 전분물과 달걀흰자를 섞어 반죽을 완성했다. 여기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아보카도 기름을 꺼내 곧바로 바싹바싹하게 튀겼다.

특히 타르타르소스 재료가 놀라움을 선사했다. 갓김치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 진서연은 갓김치를 잘게 다진 뒤 양파, 하프 마요네즈,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섞었다.

이를 본 중식 셰프 이연복이 "이건 특허감인데?"라며 깜짝 놀랐다. 가수 장민호 역시 "피클이 들어간 건 먹어 봤지만, 갓김치는 처음이다"라면서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