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 착수…평가 결과 6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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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열고 평가단장과 평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준정부기관 평가단장으론 김춘순 순천향대 부총장이 새로 선임됐는데, 김춘순 부총장은 입법고시출신으로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국회예산정책처장, 국무총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년간 공기업 경영평가 업무에 참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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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열고 평가단장과 평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기재부는 앞서 인터넷 공모와 학회 추천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명을 평가단으로 선정했습니다.
공기업 평가단 37명, 준정부기관 평가단 53명, 감사 평가단 10명으로, 공기업 평가단과 감사 평가단은 각각 김동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손원익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객원교수가 2년 연속 단장을 맡게 됐습니다.
준정부기관 평가단장으론 김춘순 순천향대 부총장이 새로 선임됐는데, 김춘순 부총장은 입법고시출신으로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국회예산정책처장, 국무총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년간 공기업 경영평가 업무에 참여해 왔습니다.
평가단은 약 4개월 동안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한 서면 평가·현장 실사를 진행합니다.
최종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6월 20일 확정될 에정입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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