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이사회…새해 예산 476억원 확정

임창만 기자 2024. 2. 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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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6개 안건 의결
이 회장 “지방 체육자치 실현을 위한 예산 확보 준비할 것”
16일 경기도체육회 대회의실서 열린 경기도체육회 제5차 이사회에서 이원성 체육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가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 계획및 예산을 확정하고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선수단 출전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도체육회는 16일 오전 경기도체육회 대회의실서 이원성 회장 주재로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 ▲경기도체육회 정관·규정 개정(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경기도 종목단체 신규 가입(안) ▲경기도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을 통해 확정된 경기도체육회의 올해 예산은 총 476억원이며,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치에 필요한 직제규정 등을 개정 의결했다.

또한 종목단체 신규 가입(안) 심의를 통해 경기도피구연맹이 회원단체로 가입 승인됐으며, 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과 경기도루지경기연맹을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내용이 포함된 ‘경기도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전국체전 2연패, 전국동계체전 20연패 등 각종 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기여한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올해 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가 개소를 앞뒀다. 도선수촌 건립 용역과 같은 신규 사업은 물론 지방 체육자치 실현을 위한 안정적 예산 확보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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