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간호사 국가시험 23년 연속 100% 합격

이상휼 기자 2024. 2. 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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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23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전원 합격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을지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치러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시행)에서 간호대학 학생 154명(성남캠퍼스 84명, 의정부캠퍼스 70명)이 모두 합격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개설돼 2002년에 졸업생이 처음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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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1기부터 2688명 중 단 한 명의 탈락자도 없어
을지대학교 출신 간호사들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23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전원 합격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을지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치러진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시행)에서 간호대학 학생 154명(성남캠퍼스 84명, 의정부캠퍼스 70명)이 모두 합격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개설돼 2002년에 졸업생이 처음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렀다. 그해부터 올해까지 총 2688명이 응시해 단 한 명이 탈락자도 없었다. 합격률 100%라는 기록을 유지 중이다.

임숙빈 을지대 간호대학장은 “학생들과 교수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이룬 큰 성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간호대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선한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간호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VR장비나 홀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수업 등 혁신적인 교육환경과 을지대병원과 연계한 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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