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소외 학생 위해 간식 상자 전달한 한전KPS 차별화된 사회공헌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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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한전KPS가 6년째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방학 기간 재학 중인 학교의 급식을 받지 못해 해마다 식비를 마련하기 부담스러운 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한전KPS의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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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한전KPS가 6년째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전KPS는 최근 충남 당진 지역 소재 ‘참 소중한 집’ 등 아동보호시설 6곳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 당 4만 원 상당의 간식 상자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방학 기간 재학 중인 학교의 급식을 받지 못해 해마다 식비를 마련하기 부담스러운 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한전KPS의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간식상자는 전통시장과의 협업으로 샌드위치를 비롯해 과일, 떡, 과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단순 구매에 그치지 않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우리 한전KPS는 전국 60여개 사업장별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국민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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