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의 나라' 스웨덴서 한국 가구·공예 디자인 전시

신재우 기자 2024. 2.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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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의 나라' 스웨덴에서 한국 가구·공예 디자인 전시가 열린다.

주스웨덴한국문화원은 오는 17일부터 3월30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스톡홀롬 문화원에서 한국 가구·공예 디자인 전시 'WITH Collection: Korean Design Toda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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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 가구·공예 디자인 전시 'WITH Collection: Korean Design Today(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이케아의 나라' 스웨덴에서 한국 가구·공예 디자인 전시가 열린다.

주스웨덴한국문화원은 오는 17일부터 3월30일(현지시간)까지 스웨덴 스톡홀롬 문화원에서 한국 가구·공예 디자인 전시 'WITH Collection: Korean Design Toda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10일 열린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에 참여한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는 스칸디나비아 지역 최대 디자인 박람회로, 올해는 7명의 한국 디자이너가 함께 했다.

전시에는 박람회에서 각광받은 작품들을 문화원에 그대로 옮겨와 진행된다. 한국에서 가구를 중심으로 조명, 리빙제품 등 폭넓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위키노와 스톡홀름 기반의 아트 디렉션팀인 노트 디자인 스튜디오가 문화원과 협력해 기획했다.

이광호, 구오 듀오(KUO DUO), 스튜디오 차차(Studio Cha Cha) 등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스타일과 재료를 활용한 가구·공예 디자인을 선보인다.

주스웨덴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가구 및 공예 디자이너들의 노력과 역량을 스웨덴에 알리고 양국의 디자인 및 공예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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