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에 1개씩 팔린다” 대체 뭐길래…출시 직후 판매량 55만개 돌파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2.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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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뚜레쥬르에서 지난달 출시한 말차 신제품이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어린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말차의 진한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겹겹이 말차 퐁당'과 '리얼 말차 브라우니'는 이전 인기 제품인 '겹겹이 초코 퐁당'과 '진한 녹차 브라우니'를 리뉴얼해 선보인 것으로, 매출이 리뉴얼 이전보다 5배 이상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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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CJ푸드빌]
CJ푸드빌은 뚜레쥬르에서 지난달 출시한 말차 신제품이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어린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말차의 진한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말차는 잎 전체를 갈아 만들어, 우려 마시는 녹차보다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인 제품 3종(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크림빵, 겹겹이 말차 퐁당, 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브라우니)은 1월 3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55만 개에 달한다. 이는 5초에 1개씩 판매된 셈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인기 요인은 제품력”이라며 “말차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와 함께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한 것도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겹겹이 말차 퐁당’과 ‘리얼 말차 브라우니’는 이전 인기 제품인 ‘겹겹이 초코 퐁당’과 ‘진한 녹차 브라우니’를 리뉴얼해 선보인 것으로, 매출이 리뉴얼 이전보다 5배 이상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연구 개발을 통해 말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와 조합 등 뚜레쥬르만의 레시피 노하우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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