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대책 ‘주택수 제외’ 첫 대상…‘이문아이파크 IM594’ 오피스텔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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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분양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가 16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이 오피스텔은 정부가 소형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1·10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후 처음 공급되는 대규모 오피스텔이어서 주목된다.
1·10 대책 시행 후 새로 공급된 오피스텔은 여럿 있었지만 대규모로 공급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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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피스텔은 정부가 소형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1·10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후 처음 공급되는 대규모 오피스텔이어서 주목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2년간 수도권에서 준공된 공시지가 6억원(지방은 3억원)·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신축 주택(아파트 제외)에 한해 취득세와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해 주기로 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49-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개 동, 전용면적 24~52㎡ 총 594실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호실 수는 24㎡A 528실, 36㎡B 22실, 39㎡D 22실, 52㎡C 22실 등 모두 60㎡ 이하 소형이다.
이 오피스텔은 정부의 1·10대책의 효과를 확인해볼 수 있는 첫 리트머스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주택의 수요는 늘어나지만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등으로 인해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1·10 대책 시행 후 새로 공급된 오피스텔은 여럿 있었지만 대규모로 공급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는 모든 실이 60㎡ 이하인 데다 준공 예정 시기도 2025년 11월로 이번 규제 해제 조건에 부합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이문 아이파크 자이 아파트(4321가구)와 함께 조성돼 대단지 이점을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다만 오피스텔 입주민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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