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주인공 될까…'비욘드 유토피아' 주역들 英 아카데미 입성

박상후 기자 2024. 2.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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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유토피아' 주역들이 영국에 입성한다.

'비욘드 유토피아(매들린 개빈 감독)' 탄생의 일등공신 김성은 목사를 비롯해 매들린 개빈 감독과 이소연이 18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참석을 확정했다.

앞서 '비욘드 유토피아'는'아메리칸 심포니(American Symphony)' '마리우폴에서의 20일(20 Days in Mariupol)' '마이클 J. 폭스: 여전히, 그리고 언제나(Still: A Michael J Fox Movie)' '왬!(WHAM!)'과 함께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이미 2023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 2023 시드니영화제 최우수 국제 다큐멘터리 관객상 수상, 2023 우드스톡영화제 2관왕(최우수 다큐멘터리 장편 부문 수상, 최우수 편집상 수상), 2023 햄튼국제영화제 2관왕(뉴욕 여성 영화 & 텔레비전상, 갈등과 해결 영화 부문 브리졸라라 가족재단상), 2024 디스커싱필름비평가협회상 베스트 다큐멘터리상 수상 외 수많은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됐다. 다가오는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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