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다둥이가정 챙긴 '행복카드' 한달만에 3000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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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정부와 광주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에 발맞춰 내놓은 '다자녀행복카드'가 출시 한 달만에 발급 카드 수 3000좌를 돌파했다.
16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선보인 '다자녀행복카드' 는 다자녀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학원, 놀이공원, 교통, 할인점 등 생활 영역에 촛점을 맞춰 다양한 혜택을 탑재하면서 이날 현재 3000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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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선보인 '다자녀행복카드' 는 다자녀 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학원, 놀이공원, 교통, 할인점 등 생활 영역에 촛점을 맞춰 다양한 혜택을 탑재하면서 이날 현재 3000좌를 넘어섰다. 출시 이후 하루 100좌 꼴로 카드 발급이 이뤄진 셈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생활업종(주유, 병원/약국, 학원, 대중교통/철도, 카페, 대형 할인점 및 온라인 쇼핑) △놀이공원·레저(광주패밀리랜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중흥골드스파 워터락, 금호화순리조트 아쿠아나, 디오션리조트 파라오션, 보성다비치콘도 해수온천) △패밀리레스토랑(전국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광주 빕스, 베네치아 광주지산점)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주차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1개월간 학원, 온라인 쇼핑, 병원 등 다자녀 가정의 주요 생활업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현명한 소비생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급 대상은 신청인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막내가 18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와 광주 와뱅크(APP),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광주광역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에 광주은행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다자녀행복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족 친화적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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