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 "GCT세미컨덕터, 美 SEC '스팩 합병' 상장 승인”

배요한 기자 2024. 2. 16.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패스는 관계사 GCT세미컨덕터는 미국 뉴욕 증시에 스팩 상장된 콩코드사(CNDB)가 제출한 스팩 합병 상장 S-4 증권신고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효력이 발생됐다고 16일 밝혔다.

GCT세미컨덕터는 지난해 11월 콩코드사와 완전히 희석된 주식수 기준 미화 6억6000만 달러(약 8800억원)에 해당하는 합병 후 기업가치로 스팩 합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아나패스는 관계사 GCT세미컨덕터는 미국 뉴욕 증시에 스팩 상장된 콩코드사(CNDB)가 제출한 스팩 합병 상장 S-4 증권신고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효력이 발생됐다고 16일 밝혔다.

GCT세미컨덕터는 지난해 11월 콩코드사와 완전히 희석된 주식수 기준 미화 6억6000만 달러(약 8800억원)에 해당하는 합병 후 기업가치로 스팩 합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결의 등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면 합병 법인의 주식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GCTS'의 심볼로 거래된다"고 말했다. 이어 "GCT세미컨덕터는 최근까지 퀄컴 등 극소수의 반도체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밀리미터파와 sub-6GHz(기가헤르츠)를 모두 지원하는 5G 칩셋과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GCT세미컨덕터는 국내 반도체 개발사 아나패스가 최대주주로 있다. GCT세미컨덕터는 ▲FWA(고정형 무선 인터넷) ▲CPE(고객 댁내 장치) ▲휴대형 무선 라우터 ▲사물인터넷(M2M)에 탑재되는 RF(무선주파수) 칩셋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