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굴천재’ 정우성·이정재 리즈 시절 극장에서 본다. ‘비트’ ‘태양은 없다’ 3월 재개봉

박효실 2024. 2. 16.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영화의 대들보로 우뚝 선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풋풋한 20대 시절을 볼 수 있는 청춘 영화들이 다음 달 잇따라 관객을 찾는다.

16일 배급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비트'(1997)와 '태양은 없다'(1999)는 다음 달 6일과 13일 CGV에서 각각 재개봉한다.

개봉한지 각각 27년, 25년된 작품으로 정우성은 '비트'를 통해 청춘스타로 급부상했고, '태양은 없다'는 '청담 부부'의 인연이 시작된 청춘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우성. 스포츠서울 DB


배우 이정재.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한국영화의 대들보로 우뚝 선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풋풋한 20대 시절을 볼 수 있는 청춘 영화들이 다음 달 잇따라 관객을 찾는다.

16일 배급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비트’(1997)와 ‘태양은 없다’(1999)는 다음 달 6일과 13일 CGV에서 각각 재개봉한다.

개봉한지 각각 27년, 25년된 작품으로 정우성은 ‘비트’를 통해 청춘스타로 급부상했고, ‘태양은 없다’는 ‘청담 부부’의 인연이 시작된 청춘물이다.

영화 ‘태양은 없다’ 스틸 사진


영화 ‘비트’ 스틸 사진


‘비트’는 타고난 싸움꾼이자 주변인 민(정우성 분)과 로미(고소영 분)의 사랑 이야기로 유우성, 임창정 등이 출연했다. 극중 정우성의 오토바이 질주씬 등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태양은 없다’는 순박한 복서 도철(정우성 분)와 흥신소 직원 홍기(이정재 분)의 불우한 청춘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OST로 사용된 ‘러브 포션 넘버 나인’(Love Potion No.9) 등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