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12남매 아빠, 숨막히는 독재자 소통법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4. 2. 16.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역대 최다인원 금쪽이가 등장한다.

1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독재자 아빠와 숨이 턱 막히는 12남매'의 사연이 그려진다.

카트만 무려 3개를 끌고 장을 보기 시작하지만, 장을 보는 내내 아빠는 아이들이 사고 싶다며 가져오는 간식들을 전부 안 된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이에 오 박사는 "영상을 보니 아빠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금쪽이네 소통의 문제점을 짚어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역대 최다인원 금쪽이가 등장한다.

1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독재자 아빠와 숨이 턱 막히는 12남매'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다둥이를 키우고 있는 국제 부부가 등장한다. 공개된 금쪽이네는 무려 12남매였다. 이는 최다 인원 금쪽이들 출연이다.

선공개된 영상에선 장을 보기 위해 마트에 방문한 금쪽이네 가족이 담겼다. 카트만 무려 3개를 끌고 장을 보기 시작하지만, 장을 보는 내내 아빠는 아이들이 사고 싶다며 가져오는 간식들을 전부 안 된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하나 사주자는 엄마의 말도 그런 아빠 앞에선 통하지 않고. 명령식 말투로 일관하는 아빠에게 아이들은 "네"만 반복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외식에 나선 부부와 12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뷔페에 도착해 2인 1조로 어린아이들을 챙기며 돌아다니는 큰아이들은 밥을 먹을 때도 동생들을 계속해서 챙겨야 했다.

아빠는 그런 아이들에게 불만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아이들은 눈치를 보며 조심스레 불만 사항을 털어놓지만, 얘기해 보라는 말과 달리 어렵게 꺼내놓은 아이의 불만을 전혀 수용해 주지 않는다.

이에 오 박사는 "영상을 보니 아빠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금쪽이네 소통의 문제점을 짚어낸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