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신규 공무원 451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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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올해 제1회·2회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을 나눠 치뤄 총 451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22일(원서 접수 3월25일~3월29일),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2일(원서 접수7월22일~7월26일) 각각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모든 공무원 임용 시험 응시 연령이 18세 이상으로 통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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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8개 구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올해 제1회·2회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을 나눠 치뤄 총 451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직급 별로는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이다. 기관 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
시는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 비율보다 높여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 33명(6.5%), 저소득층 14명(3.9%), 기술계 고졸(예정)자 3명(30.8%)을 별도 선발한다. 국가유공자 등 보훈청 추천 대상자는 시설 관리 9급 4명, 운전 9급 1명을 특별 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22일(원서 접수 3월25일~3월29일),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2일(원서 접수7월22일~7월26일) 각각 진행된다.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 응시 수험생은 인천지역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달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4년 1월1일) 이전까지 관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된다.
다만 일부 직렬과 구분 모집 하는 강화군의 경우 거주지 요건이 다른 만큼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모든 공무원 임용 시험 응시 연령이 18세 이상으로 통일된다. 전산직 응시에 필요했던 필수 자격증 요건을 폐지하는 대신 자격증 가산점이 도입됐다.
시는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을 확대한다.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와 2명 이상 미성년자녀가 있는 응시자까지 면제 대상을 넓혔다.
한은희 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시험 세부 일정·내용은 인천시 시험정보,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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