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니” 이젠 끝…집밥도 뚝딱, ‘나혼산’ 살기 좋아진 세상 만들어요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2.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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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나혼자산다)족'은 따뜻한 집밥을 그리워한다.

한끼 식사를 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에 비할 수는 없다.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은 나혼산족, 직장생활에 바쁜 신혼부부 등을 위해 1~2인 가구용 '집밥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전면 내열 유리 도어는 직접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며, 도어를 열고 닫을 때 그릴 선반이 자동으로 움직여 안전하게 음식을 넣고 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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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룸 미니 오븐 토스터(왼쪽)과 미니 김치냉장고 [사진제공=락앤락]
‘나혼산(나혼자산다)족’은 따뜻한 집밥을 그리워한다. 한끼 식사를 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에 비할 수는 없다.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은 나혼산족, 직장생활에 바쁜 신혼부부 등을 위해 1~2인 가구용 ‘집밥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은 간식은 물론 식사까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미니 오븐 토스터 밀크화이트 컬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니퍼룸 미니 오븐 토스터는 1~2인 가구 주방 필수품으로 주목받으며 누적 판매 15만대를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토스트는 물론 쿠키, 스콘 등 홈베이킹과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 수 있는 멀티 기능이 호평 받으며 자취생, 신혼부부 등이 선호한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 오븐 토스터 밀크화이트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화이트 컬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좁은 거주공간에 맞게 크기는 콤팩트하지만 12ℓ까지 대용량 조리가 가능하다. 상하부에 각각 위치한 열선으로 중간중간 음식을 뒤집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직관적인 두개의 다이얼로 230도 온도 세팅과 최대 15분 타이머 설정도 가능하다.

전면 내열 유리 도어는 직접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며, 도어를 열고 닫을 때 그릴 선반이 자동으로 움직여 안전하게 음식을 넣고 꺼낼 수 있다. 또한 트레이에 논스틱 코팅이 적용돼 음식이 눌러 붙지 않아 관리와 세척이 간편하다.

토스트, 베이글 등 간단하게 굽거나 냉동피자와 떡을 먹기 좋게 해동할 수 있다. 쿠키와 스콘, 크루아상 등 베이킹 기능도 갖췄다.

락앤락 미니 김치 냉장고도 1~2인 가구의 집밥 고민을 덜어준다. 고향집에서 보내 준 김치를 맛있게 보관하고 싶은 1~2인 가구에게 인기를 끌며 출시 2주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

용량은 32ℓ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바퀴도 있어 이동하기 편하다. 부드러운 슬릭 스퀘어 디자인으로 키친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저장 공간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도를 유지한다.

뚜껑은 실리콘 패킹으로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을 최소화했다.

김치 모드 외에도 과일·채소, 냉동, 음료 총 네 가지 모드로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맞춤형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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