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건축물 철거 건축위원회 심의

김낙희 기자 2024. 2. 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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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지난 1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건축물 관리법에 따른 행정절차인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축위원회에서는 △해체공사의 공정 △해체순서, 해체공법 및 구조 안전 계획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대책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다.

김기웅 군수는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해체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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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전경. /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건축물 관리법에 따른 행정절차인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축위원회에서는 △해체공사의 공정 △해체순서, 해체공법 및 구조 안전 계획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대책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다. 또 추후 심의를 거쳐 해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해체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2일 특화시장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전소된 수산동 등을 철거하고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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