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부모, 오해↓ 소통↑”…번호 노출없는 ‘안심·안전’ 통화 솔루션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2.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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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대표이사 이병국)은 에스엠티엔티(대표이사 김문식)와 함께 '교원안심번호 모바(MOVA)'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원안심번호 모바는 모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간 개인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안심번호 솔루션이다.

교직원 누구나 개인 휴대전화에 모바 앱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앱을 통해 학부모와 안전하게 통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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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안심번호 모바 [사진제공=세종텔레콤]
“교사와 학부모의 건강한 소통 에티켓”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이병국)은 에스엠티엔티(대표이사 김문식)와 함께 ‘교원안심번호 모바(MOVA)’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원안심번호 모바는 모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간 개인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안심번호 솔루션이다.

세종텔레콤은 050 번호, 070 번호 등 안심번호 통신 인프라를 제공한다. 교직원 누구나 개인 휴대전화에 모바 앱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앱을 통해 학부모와 안전하게 통화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이미지 송수신도 가능하다. 긴급한 연락이나 다양한 교내 활동도 전달할 수 있다.

업무 시간 외 연락, 수업 방해 등 교사들의 고충을 줄일 수 있도록 휴무일·업무시간 등도 설정할 수 있다.

특정 녹취 멘트 지정도 할 수 있어 중요한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학교 인터넷 전화의 수∙발신 통화도 녹음할 수 있다. 1년 간 별도 설치된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와 지방자치단체 등 약 65개소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점차 지역과 교육청 등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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