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기저귀·생리대 등 누적 기부 2천600만 개 돌파"

정주영 2024. 2. 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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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하기스 기저귀와 좋은느낌 생리대,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크리넥스 마스크 등 자사 주요 브랜드의 제품 기부가 누적 2천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최장수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대표되는 사회책임 철학이 비즈니스에서도 적극 발휘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돕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제품 기부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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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크리넥스·좋은느낌·디펜드 등 대표 브랜드 기부 동참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기저귀와 좋은느낌 생리대,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크리넥스 마스크 등 자사 주요 브랜드의 제품 기부가 누적 2천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최장수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대표되는 사회책임 철학이 비즈니스에서도 적극 발휘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돕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제품 기부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픽 = 유한킴벌리 제공

하기스는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 제공을 포함해 누적 1천100만 패드의 기저귀를 기부해 왔고, 경제적 이유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을 기부하는 등 보편적 월경권 확보와 사회적 인식 전환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미세먼지, 팬데믹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건강과 개인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260만 장이 넘는 크리넥스 마스크를 나눔 했습니다.

유한킴벌리 사회책임 담당자는 "유한킴벌리 브랜드에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보람차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넘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 매출 비중 95% 달성, 5,600만 명의 삶의 질 개선 기여, 누적 6,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꾼다는 ESG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 전반에서의 다양한 혁신을 지속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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