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주우재 어쩌다 “㎡=미터제곱” 망신, 장동민 큰 그림 성공(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우재가 말실수로 망신을 당했다.

2월 1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장동민, 오만석, 주우재는 신생아 특례 대출을 계획 중인 부부가 찾는 매물을 소개했다.

장동민, 오만석, 주우재는 길음 뉴타운에 있는 ‘오만(석)과 편견’ 집을 소개했다.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는 이 집은 널찍한 현관과 거실, 깔끔한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단점을 찾던 상대팀 주우재는 “여기 안 된다. 85미터 제곱이 넘는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은 “제곱미터(㎡)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장동민은 “그거 짚어주면 안 된다. 평생 저렇게 알고 살게”라고 강조했다. ‘깡깡이’라는 별명이 있는 양세찬은 주우재의 의외의 빈틈에 놀란 뒤 “위에 걸 읽고 밑에 걸 읽어야 한다”라고 가르치기까지 했다.

박나래가 “우리 중에 가장 스마트한 우재 코디님이”라고 놀라자, 장동민은 “촬영 내내 미터 제곱이라고 했다. 촬영 때 절대 얘기 안 했다. 다른 데 가서 개망신 당하라고”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주우재는 “실제로 촬영하면서 형이 한 마디도 안 했다”라고 배신감을 느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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