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청 주차장서 차단기 뚫고 차량 돌진, 2명 부상

조성우 기자 2024. 2. 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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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에서 40대(추정)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던 차를 연이어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행인 1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5일 부산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 그랜저 차량이 주차장 차단기를 뚫고 들어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7~8대를 들이받았다.

그랜저 운전자 A 씨가 경상을 입었고, 인근 행인 B 씨가 코와 눈 등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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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크게 파손, 주차장 아수라장

부산 서구에서 40대(추정)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던 차를 연이어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행인 1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5일 부산 서구청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께 그랜저 차량이 주차장 차단기를 뚫고 들어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7~8대를 들이받았다. 그랜저 운전자 A 씨가 경상을 입었고, 인근 행인 B 씨가 코와 눈 등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현재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며 “급발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부산 서구청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부서진 차량.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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