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용인갑 예비후보 등록…“용인을 세계 반도체 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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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5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갑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뒤 "용인이 제게 준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 반도체 수도 용인'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택과 원삼면 반도체 특화단지에 국비 1000억 원을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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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용인은 꿈이 시작된 곳, 세계 반도체 수도 도약으로 처인구 심장 깨울 것”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5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갑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뒤 "용인이 제게 준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 반도체 수도 용인’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정계 입문 전 약 30년간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삼성그룹 최초의 여상 출신 임원을 지냈다.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우선 공약으로 양 원내대표는 ‘2028년 남사·이동 반도체 특화단지 가동’을 내세웠다. 양 원내대표는 "8년이나 지지부진하며 처인구의 지역 발전을 더디게 만든 원삼면 SK하이닉스 사태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고속도로 개통 △용인터미널 ↔ 동탄·수원·판교 셔틀버스 개설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 쇼핑센터 유치 △영재고·마이스터고·자사고 설립을 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택과 원삼면 반도체 특화단지에 국비 1000억 원을 유치하기도 했다. 대표 법안으로는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산업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비율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있다.
김보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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