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옥주현, 대기실 비하인드 방출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 배우들과 찐한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옥주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VLOG’ 영상과 ‘눙생극장’ 영상을 오픈, 뮤지컬 ‘레베카’ 대기실에서의 솔직한 모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대기실 비하인드에서는 옥주현이 댄버스 부인으로 변신하는 과정부터 동료 배우들과의 상황극이 담겨 팬들의 과몰입을 부르기도 했다. 막심 드 윈터 역의 테이와 초연부터 호흡을 맞춘 나 역의 김보경은 옥주현의 브이로그에 깜짝 출연, 여전한 찐친 케미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커튼콜데이를 앞두고 김보경과 손하트 포즈를 연습하는 등 무대 위와 다른 밝은 텐션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옥주현은 캐릭터에 몰입해 토크하는 ‘눙생극장’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 티키타카 케미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눙생극장’에 출연한 임정모는 뮤지컬 ‘레베카’의 잭 파벨 역에 몰입, 장난기 넘치는 애드리브로 옥주현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베아트리체 역을 맡고 있는 이은율, 홍기주와 반 호퍼 부인 역의 윤사봉 등 많은 배우들이 ‘눙생극장’에 출연, 옥주현과 돈독한 우정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이처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앙코르 공연 후 옥주현은 오는 27일부터 차기작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작품 행보를 이을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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