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19개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 점검반 편성

구용희 기자 2024. 2. 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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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겨울 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 학교 현장을 확인 점검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뤄지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과 공무원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발주부서 자체점검에 대한 확인점검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 적용 확인 ▲고용노동부 안전성 평가기준 반영여부 등이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교 4개교·중학교 7개교·고등학교 8개교에서 석면해체·제거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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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 공사 마무리 최선"
[광주=뉴시스]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2024.0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겨울 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 학교 현장을 확인 점검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뤄지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과 공무원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석면 해체·제거 학교 점검은 계획수립, 자체점검, 확인점검, 합동점검 순에 따라 진행한다. 관계법령과 지침에 근거, 철저한 공사관리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발주부서 자체점검에 대한 확인점검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 적용 확인 ▲고용노동부 안전성 평가기준 반영여부 등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내 모든 학교의 석면건축자재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교 4개교·중학교 7개교·고등학교 8개교에서 석면해체·제거공사를 진행한다. 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학부모·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겨울방학 중 석면해체 공사를 진행하는 학교가 많다. 개학 전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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