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체전' 작가 "'피지컬:100' 흥행 부담되지만 잘한 것 같다"

윤상근 기자 2024. 2.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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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전:소년선수촌' 강숙경 작가가 전작 '피지컬:100' 흥행 이후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100' 이후 부담이 있다. 전작이 잘돼서 더 잘돼야 된다라기 보다 이 프로그램은 '강철부대'가 방영됐을 때 기획했다. 팀 서바이벌의 팀원 결속 과정에서의 드라마가 감동적이었는데 젊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친구들과 하고 싶어서 대학생 서바이벌을 떠올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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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위아이 김요한, 레슬링 선수 장은실, 방송인 이대훈, 윤성빈, 덱스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대생들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 2024.02.15 /사진=김창현

'대학체전:소년선수촌' 강숙경 작가가 전작 '피지컬:100' 흥행 이후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MBC '대학체전:소년선수촌'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윤성 PD, 강숙경 작가와 함께 김요한 장은실 이대훈 윤성빈 덱스가 참석했다.

이날 강숙경 작가는 "캐릭터로 먼저 뽑긴 하다. 여기에 학교의 성격 등을 봤고 '피지컬:100'도 봤지만 다부진 분들이 잘생기거나 귀엽거나 하는 멋진 이미지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100' 이후 부담이 있다. 전작이 잘돼서 더 잘돼야 된다라기 보다 이 프로그램은 '강철부대'가 방영됐을 때 기획했다. 팀 서바이벌의 팀원 결속 과정에서의 드라마가 감동적이었는데 젊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친구들과 하고 싶어서 대학생 서바이벌을 떠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10회까지 시사를 했는데 전혀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부담은 되지만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대학체전: 소년선수촌'(프로듀서 문형찬/ 연출 이종일/ 작가 강숙경/ 제작사 루이웍스 미디어)(이하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순) 등 내로라하는 명문 체대가 총출동하는 가운데 학교의 자존심을 건 라이벌 빅 매치가 예고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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