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4 출정식 진행… 25일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조남기 기자 2024. 2. 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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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인천 유나이티드가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인천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는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2024시즌 출정식 역시 같은 장소인 송도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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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4시즌 인천 유나이티드가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인천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는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인천 출정식은 개막 전 구단과 인천 지역사회 및 팬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날이다. 성공적 2024시즌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에서 전지훈련 중인 인천 선수단은 오는 23일 인천으로 복귀한 후 이틀 뒤인 25일 송도 IGC 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 시민, 그리고 팬과 함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출정식은 선수단 사인회와 1·2부로 구성된다. 사인회는 본식(1·2부) 전 대강당 로비 사인존에서 진행되며 인천 선수단 5인이 1개 조(총 8개 조)를 이뤄 각각 팬 150명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인회 종료 후 1부가 시작되며, 1부 행사는 2024시즌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새 시즌 유니폼 발표회, 주장단 임명식 순으로 진행된다. 곧이어 2부에서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단과 팬이 스킨십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인천 구단은 이번 출정식에 함께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출정식에 참가하는 팬 1인당 1개씩 무작위로 한정판 '인천 유나이티드 시그니쳐 레고'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레고는 감독과 프로선수단 등 총 42개의 종류로 구성된다.

인천 구단은 2023시즌을 앞두고도 출정식을 개최했다. 당시 1,800개의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인천 시민과 팬들의 관심 속에 출정식이 진행됐다. 이번 2024시즌 출정식 역시 같은 장소인 송도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다만, 올해는 안전상의 이유로 대강당 2층을 열지 않고 약 1,400명의 시민과 팬을 초청할 예정이다.

출정식 참가비는 4,000원(예매수수료 별도/1,000원)이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출정식은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2024시즌 구단 멤버십 회원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멤버십이 없는 일반 회원은 20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출정식과 관련된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 채널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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