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광주역세권·곤지암역세권 순항...50만 자족도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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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인구 50만 도시를 위해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과 곤지암역세권 2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기능의 융복합 및 자족성 강화와 혁신 거점 마련을 위한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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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역세권 2단계 협의 단계 진행 중
시는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기능의 융복합 및 자족성 강화와 혁신 거점 마련을 위한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승인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으며, 곤지암역세권 2단계 또한 지난해 12월 수립을 요청해 현재 경기도 검토 중으로 관련 부서(기관) 협의 단계에 있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하반기 중 승인 고시가 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상계획 및 실시계획인가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역 내 토지주들 또한 신속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곤지암 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 시와 함께 회의를 진행해 왔다.
이어 민·관 협의체의 의견 반영 및 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구역 내 학교 위치를 선정했다.
또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형 조건, 교통량, 안전성 및 토지의 이용 효율 등이 고려된 최적의 토지 이용 계획안을 수립했다.
곤지암역세권 2단계는 사업 면적 17만200018㎡로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된 2067가구의 새로운 주거단지 안에 학교, 공동주택, 주상복합, 공원 등이 조성돼 일대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행자로는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 시행 방식으로는 수용·사용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광주역세권 2단계는 사업 면적 43만281㎡로 4073가구으로 구성돼 광주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함께 광주시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행자는 광주시, 시행 방식은 혼용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역세권과 곤지암역세권 2단계 사업은 2024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이후 보상과 실시계획을 거쳐 2025년 하반기 부지조성 착공 예정이며 2028년 하반기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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