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쪽잠… 아빠, 힘내세요[포토 에세이]
백동현 기자 2024. 2.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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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북적이는 대형마트.
신나게 장을 보던 엄마와 아이가 잠시 생필품 코너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때다 싶었는지 아빠는 피곤한 몸을 카트에 잠시 기대봅니다.
카트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과자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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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 백동현 기자 100east@munhwa.com
주말 북적이는 대형마트. 신나게 장을 보던 엄마와 아이가 잠시 생필품 코너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때다 싶었는지 아빠는 피곤한 몸을 카트에 잠시 기대봅니다. 갑자기 부르지는 않을까 중간중간 고개를 들어 상황을 살피지만 이내 쪽잠에 들고 맙니다.
카트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과자로 가득합니다. 그래도 부디 아빠가 좋아하는 과자도 많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부모님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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