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공무원 105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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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105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 6개 직렬 7급·연구사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채용 시험의 응시연령 하향 조정(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전산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폐지 △가산점 등록기간 변경 △응시수수료 면제대상 확대(장애인연금 수급자, 2명 이상 미성년 자녀 양육자) 등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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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105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일반행정 등 16개 직렬 8~9급 97명, 하반기 6개 직렬 7급·연구사 등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1명 △기술직군 62명 △연구사 2명이다. 직급별로 △7급 2명 △8급 5명 △9급 96명 △연구사 2명이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행정 24명(일반 19, 장애인 2, 저소득층 2, 지방의회 1) △세무 4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0명(일반 9, 저소득층 1) △사서 2명 △공업 18명(일반 15, 장애인 3) △녹지 1명 △수의 2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식품위생 3명 △의료기술 2명 △간호 5명 △환경 3명 △시설 14명(일반 13, 장애인 1) △시설관리 7명 △운전 3명(일반 2, 지방의회 1) △연구직 2명 △고졸구분 2명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공직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 기술계 고졸자 2명을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선발키로 했다.
올해부터 △7급 이상 공무원 채용 시험의 응시연령 하향 조정(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전산직렬 공채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폐지 △가산점 등록기간 변경 △응시수수료 면제대상 확대(장애인연금 수급자, 2명 이상 미성년 자녀 양육자) 등이 변경됐다.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은 전국에서 동시 시행된다. 1차 8·9급 시험일은 6월 22일, 2차 7급 등 시험일은 11월2일이다.
최종합격자는 8월과 12월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시험인사정보'란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모바일 광주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대원 인사정책관은 "올해 공무원 채용 계획은 행정수요와 퇴직 예상 인원,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규모를 결정했다"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사회에 들어와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밝혔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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