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빚 160억원 아니다…"30억 추가, 내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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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 중인 '두리랜드' 빚이 19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사야가 두리랜드 기사를 봤더라. 빚이 160억원이라는 걸 보고 '무슨 빚이 그렇게 많으시냐'고 했다"며 "빚은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앞서 임채무는 202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리랜드'로 진 빚이 160억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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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 중인 '두리랜드' 빚이 19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그의 아내 사야가 임채무에게 설 인사를 하기 위해 두리랜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임채무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사야가 두리랜드 기사를 봤더라. 빚이 160억원이라는 걸 보고 '무슨 빚이 그렇게 많으시냐'고 했다"며 "빚은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앞서 임채무는 202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리랜드'로 진 빚이 160억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임채무는 "1989년에 40억 빚져서 ('두리랜드'를) 시작했다. 3년 전에 이걸 지으면서 빚이 190억원이 됐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작년에 (빚이) 190억이 됐냐. 30억이 더 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장영란 역시 "더 늘어났냐"며 걱정했다.
임채무는 "옛날에는 건물이 없었다. 다 야외였다. 비 오고 미세먼지 있고 하니 조금만 고치려고 했는데 조금씩 더 수리하다 보니 커져 버렸다"고 설명했다. 야외 놀이공원을 실내 놀이공원으로 개조하느라 빚이 늘게 됐다는 것.
그는 "나는 그냥 즐기는 거다. 애들하고 놀고"라며 "빚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걸 함으로써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는 만인에게 열려있는 곳 아니냐. 아무 때나 와도 되고. 돈보다는 많이 와주는 게 고마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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