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러브레터` 4월 개막…정보석·박혁권·하희라·유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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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수컴퍼니는 스테디셀러 연극 '러브레터'를 오는 4월 4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러브레터'는 미국의 극작가 A.R. 거니의 대표작으로 1988년 뉴욕에서 초연한 이래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국가에서 공연되고 있다.
2022년 이후 약 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는 섬세하고 격정적인 감정을 잘 그려낸다는 평을 받는 김민정 연출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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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수컴퍼니는 스테디셀러 연극 '러브레터'를 오는 4월 4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러브레터'는 미국의 극작가 A.R. 거니의 대표작으로 1988년 뉴욕에서 초연한 이래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국가에서 공연되고 있다. 자유로운 영혼의 멜리사와 모범생 앤디가 1937년부터 199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유년에서 노년까지 평생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인생과 사랑을 그린다.
2022년 이후 약 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는 섬세하고 격정적인 감정을 잘 그려낸다는 평을 받는 김민정 연출이 합류한다.
글을 사랑하는 모범생 앤디 역에는 정보석과 박혁권이 캐스팅됐다. 그림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멜리사 역으로는 하희라와 유선이 출연한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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